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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 절판도서
빛의 기능은 "빛" 그 자체를 비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물들을 비추는 것입니다.
빛은 밝음을 비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두움을 비추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은 그 행복이 차차 줄어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젠가 풀도 시들고 꽃도 마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시들지도 않고 마르지도 않는 영원한 아름다움에 관심을 갖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과연 무엇에 관심을 갖고 살고 있습니까?
영원한 아름다움입니까?
** 목 차 **
비뚤어진 시각을 경계하자
비율적 용서
율법보다 더 큰 의
근심을 뛰어넘어 성숙으로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온유와 긍휼
진정한 보화
복 있는 자가 되어라
심령이 가난한 자가 되어라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세상 한복판에 존재하는 맛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의 복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
마음이 청결한 자와 화평케 하는 자의 복
** 추천의 글 **
죄는 우리의 신앙과 삶을 파괴하는 강력이다. 뿐만 아니라 가정과 나라를 망하게 하기도 한다. 과거 역사를 조망해 볼 때 죄가 극에 달하여 하나님의 기준치를 넘었을 때는 어김없이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뒤따랐음을 볼 수 있다. 소돔과 고모라의 역사가 그랬고 이스라엘의 민족사와 로마의 최후가 그랬다.
신앙은 표현되어야 된다는 말이 있다. 무엇이 표현되어야 된다는 말인가. 그것은 거룩이다. 즉 성도라는 이름에 걸맞는 삶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각 개인과 교회마다 죄와 거리가 먼 생활, 즉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기대한다.
- 정태기 교수 / 한신대학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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