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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판, 절판도서
복음에 빚진 자의 고백
필자는 평소에 "복음을 전할 수 없다면 복음이 아니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목회를 해왔다. 복음은 문자 그대로 '좋은 소식(good news)'이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헬라어로 '뉴앙겔리온'이다. 이 말은 로마 시대에 전쟁이 일어나 온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불안과 고통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나팔을 불어 전하는 승리의 소식을 의미한다.
이 얼마나 기쁜 소식이겠는가? 만약에 자기 나라가 승리한 줄도 모르고 고통과 불안에 빠져 슬퍼하는 백성들에게 알고도 전하지 않았다면 이것은 너무나 잔인하고 악한 행위일 것이다. 이 승리의 소식은 할 수만 있으면 빨리 많은 사람에게 전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일은 자랑도 아니고 공로도 아닐 것이다. 단지 그 나라 백성된 초소한의 도리요, 기쁘고 복된 의무일 것이다.
엘리사 시대에 아람 나라에 포위 되어 있어 갖은 고통과 어려움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에 의하여 승리한 소식을 알게 된 네 문둥병자는 자기 배를 채우느라 그 승리의 소식을 지체하게 된 후 그들은 이렇게 후회의 고백을 했다.
"문둥이가 서로 말하되 우리의 소위가 선치 못하도다 오늘날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어늘 우리가 잠잠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고하자 하고"(왕하7:9)
그렇다! 우리 복음도 마찬 가지이다. 우리의 삶은 죄와 타락으로 과거나 현재나 미래까지도 실패의 삶을 살고 있고, 살게 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사역으로 죄와 저주를 해결하시고 부활 하시어 우리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고 우리의 주님이 되시어 영원히 승리하게 하셨다. 이처럼 위대한 복된 소식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는가?
우리는 전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한다. 이것이 예수 믿고 구원받고 복 받은 자의 최소한의 의무와 책임일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을 복음에 빚진 자라고 말하면서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전 9:16)
필자도 바울처럼 복음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지난 8년 간 전도동력 세미나를 열어 수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복음의 내용과 전도의 당위성, 전도동력의 원리를 가르쳐 왔다. 나는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놀라워 폭발적인 호응과 큰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 전도하는 데서 복음의 열정은 있지만 전도의 원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는 것과 개 교회에서 전도 특공대를 양육할 때 영적원리를 확립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전도의 영적원리를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이 책자를
내어놓게 되었다. 더구나 이 책은 국민일보의 전도칼럼으로 인기리에 연재되어 많은 교회와 성도님이 관심을 보내 주셨던 내용으로 이번에 책으로 출판되게 되었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바울처럼 복음에 빚진 자의 심정으로 뜨거운 마음을 품고 복음을 전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그동안 이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하신 국민일보 출판사 직원들과 미래목회연구원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미래목회연구원장, 광진교회담임목사 민경설 -
** 목 차 **
제 1부 전도는 무엇인가
복음을 깨달으면 전도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전도는 속은 자를 구원하는 것
구원받은 나를 통해 성령 전달
구원은 반드시 전도로 이뤄진다
긍정적 신앙의 위력
변화의 힘을 주는 복음
가장 행복한 사람들
영원한 승리의 선택
영원한 본향
영원한 삶에 대한 확신
강권.기도의 대상 잘 구별해야
자신이 은혜받은 말씀으로 전도해야
인생 청문회
제 2부 전도자는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전도는 한 알의 밀알이 썩을 때 이루어진다'
성서적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자
전도는 섬김의 원리를 알 때만 이뤄진다
복된 길 전하는 진리의 빛
세상 유혹을 이기는 믿음
재난을 넘어선 지혜
자아를 넘는 믿음
심어야 거둘 수 있는 추수 법칙
율법 넘어서는 은혜 체험해야
전도자보다 복음을 따르라
십자가 복음에 확신을 갖자
'십자가의 도를 깨닫는 자만이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빛 안에 거해야 어둠을 구원
인격적 주님 만나야 진정한 전도
주님 모신 내 마음의 집
진정 살아있는 믿음
잃어버린 자의 구원
제 3부 전도자의 능력은 누구에게 나타나는가
전도 무기는 주님 보혈.예수 이름
복음전파 돕는 6가지 영적무기
전도자의 능력
영혼을 살리는 기도
진정한 능력
살아계신 주님과의 대화
믿음의 눈
성지에 파고든 그림자
"은혜받은 은사는 영혼 구원해야"
구원의 역사는 전도로 시작된다
부활에 대한 확신이 전도자의 능력
부활신앙은 전도의 원동력
복음을 믿는 자에게 표적이 나타난다
표적은 믿는 자의 자연스러운 역사
"구원의 확신만큼 교회도 성장"
** 저자 소개 *
민경설
민경설 목사는 구령의 열정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전도특공대를 조직하여 일만 성도의 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이다. 교회개척의 실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회성장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부흥과 영혼 구원 사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전도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미래목회연구원을 설립, 전도 동력세미나를 개최하였고, 4,500여 회원교회가 동참하고 있다. 교회부흥과 성장이 침체하고 있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전도 동력 훈련을 실시하여 전도 영성으로 무장시키고 한국 교회 부흥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수많은 한국교회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고 있다. 교회 성장의 이론을 정립하고자 대전신대 총장을 봉직했으며 현재는 명예총장으로 있다.
광진교회 담임목사
대전신학대학교 명예총장
미래목회연구원장
한국장로교 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신대 신학대학원(M. Div)
미국 맥코믹신학대학 / 장로회신학대학 공동 목회학박사(D.Min)
칼빈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Ph.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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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이후에 결제된 상품은 익일 발송 해드립니다. (토요일, 주일,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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