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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프론티어이고싶다-「소리엘」장혁재의고백
판매가격 4,300 원
저 자 장혁재
출판사 규장 / 2000 년도 / 262 페이지
상 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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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 크리스천 대표 커뮤니티인 갓피플(Godpeople)의 설문조사 결과 크리스천 네티즌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 CCM 그룹으로 뽑힌 소리엘. 소리엘의 한 멤버인 장혁재의 삶과 비전, 소리엘 사역기를 담은 책이「나는 프론티어이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6집 '프론티어' 앨범 출시를 앞두고 출판된 이 책은 띠지에 적힌 글 그대로 '소리엘 장혁재의 고백'이다. 그렇다고 노년의 회고록이나 자전적 고백록은 아니며, 훈계조의 장황한 체험담은 더더욱 아니다. 매일 밤 라디오 프로 '장혁재의 라디오헤븐'를 진행할 때 편안한 음성으로 청소년들의 사연을 읽고 자신의 기도와 체험을 조근조근 설명할 때의 그 분위기, 그 느낌 그대로를 오롯이 담았기 때문에 호흡도 짧은 편이고 부담스럽지도 않다. 그러나 복음성가경연대회의 참가에 얽힌 이야기들과 찬양사역을 시작하게 된 계기, 그후 겪은 좌절과 고통, 그것을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얻은 기쁨과 슬픔 등 현재의 그를 이룬 삶의 간증과 그의 11년 간의 사역의 면면을 빠짐없이 담고 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소리엘의 히트곡, '새벽이슬 같은...', '그날' 등이 만들어진 경로와 그 악보를 그대로 싣고 있으며 동역하는 여러 사역자들과의 이야기가 비교적 소상하게 실려 있어서 찬양사역자들의 이면사를 엿보게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책을 통해 젊은이 전문 사역자나 목회자들은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CCM, 찬양문화의 실상을 알 수 있고, CCM과 찬양사역에 관심이 많은 요즘 청소년들과 젊은 세대들은 찬양사역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6부의 '찬양사역자가 되는 길', '우리나라 CCM 사역과 문화' 등은 찬양사역자(CCM 가수 혹은 관련 전문가)가 되는 노하우를 보여주고 있다. '새벽이슬 같은',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로다',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 '주님의 아파하심으로', 'Relationship', 'Frontier' 등 모두 6부로 나뉘어 구성된 이 책 '나는 프론티어이고 싶다'에는 저자가 본격적으로 찬양사역에 매진해온 지난 11년간의 기록들이 넉넉한 사진 자료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하게 담겨 있다. 캔버스에 담은 노래의 붓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찬양 가운데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을 잊지 못합니다. 그 음성으로 인해 저의 인생은 완전히 변했고, 저의 관심과 삶의 보람은 이 땅의 젊은이들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가슴이 벅차올라 적지 않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 미술을 하던 저에게 하나님은 노래라는 붓을 제 손에 쥐어주시며, 아직 채 그려지지 않은 수많은 젊은이의 마음속 캔버스에 위로와 치유, 감사와 기쁨이라는 선으로 형태를 잡고, 도전과 비전, 헌신과 행함으로 그 그림의 색을 칠하게 하셨습니다. 그 일이 저에겐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지금도 그 그림이 조금씩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CCM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음악을 하며 제 안에 쌓여져가는 소중한 기억들을 간직하고픈 마음에,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과 가르침을 받는 가운데,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눈물과 기도로 걸어왔던 그간 10년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소자의 생각이 앞으로 찬양사역이라는 막중한 하나님의 일을 할 우리의 후배들과 개척자로 이 시대를 멋지게 이끌고 나갈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좋은 격려와 도전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기쁨의 눈물로 호수를 채우리라 그림과 노래를 좋아하던 시절의 어느 한 소년. 하나님은 찬양사역이라는 커다란 세계 안에 그 소년의 발을 들여놓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그 소년에게는 커다란 부담과 때로는 고통으로 다가와, 몇번이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소년은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기쁨의 눈물로 호수를 채우리라." 그렇습니다.이 땅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어린 영혼들을 바라보게 하셨고, 그들로 인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짧지 않았던 시간들을 제 곁에서 부축하고 권면과 권고로 함께 해준 사랑하는 동역자, 지명현 형제. 이제 새롭게 가르치는 일과 목회의 사명을 감당키 위해 무던히 애쓰는 나의 친구…. 이 친구로 인해 저는 여전히 풍요롭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역의 머리로, 그리고 손과 발의 역할로 훌륭히 감당해주는 우리 아트엘의 식구들, 흥섭, 보성, 우석, 주현, 하정, 2310 밴드…. 방송의 큰 물꼬를 터주신 CBS의 고마운 한용길 형님, 작가 연선, PD 선생님들. 부족한 가르침에도 성실히 따라와주는 숭실대학교의 사랑하는 제자들. 저를 영으로 키워준 모교회인 영세교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삼일교회, 그리고 지금 저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는 동안교회와 너무나 사랑하는 김동호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기도로 양육하신 아버지, 어머니와 묵묵히 나를 믿고 따라와주는 나의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딸 예준이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 목 차 프롤로그 1부 새벽이슬 같은 1장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 2장 소리엘 11년 사역의 감사 3장 소리엘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4장 틴에이저를 향한 사랑의 노래 2부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로다 5장 소리엘, 하나님의 소리 6장 소리엘, 그 이전의 소리엘 7장 교회와 찬양에 반한 아이 8장 거룩한 아마추어들의 행진 3부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 9장 한국 컨티넨탈싱어즈 단원 시절 10장 물결을 거슬러 오르며 11장 부르심의 소리를 듣다 12장 어둠 속의 아카펠라 4부 주님의 아파하심으로 13장 슬럼프 극복하기 14장 큰 이별의 아픔을 딛고 15장 사역의 중심으로 걸어가며 16장 결혼 이야기 5부 Relationship 17장 아트엘, 하나님의 종합예술 18장 N세대 인터넷 사역 19장 대중가요와 CCM 20장 집회에서 만난 주의 청년들 6부 Frontier 21장 찬양사역자가 되는 길 22장 우리나라 CCM 사역과 문화 23장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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