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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153×225), 절판도서.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 출간 이후 4년 간 신앙생활에 적응하면서 겪은 여러 가지 경험들과 사이비 종교의 혜해를 생생하게 고백한다. 무속의 논리 때문에 기독교를 꺼려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책.
<주여.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가 이제 막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자수 간첩의 기사라면, <도사님, 목사님!>은 이제 자유를 조금씩 배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가는 내면의기록이다.
<주여, 사탄의 왕관을 벗었나이다>가 달려드는 조명과 기자들의 마이크에 어리둥절한 채 녹화된 실황중계라면, <도사님, 목사님!>은 먼저 구원의 품에 안긴 선배로서 뒤이를 탈출자들에게 길을 안내하는 지도일 수 있겠다.
이 책에서는, 거짓되고 과장된, 또 그래야만 생존할 수 있었던 단군교의 교주였던 그가 하나님께 사로잡혀와 알게 된 교회는 어떠했는지, 어떻게 예수를 만나게 되었는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진솔하게 기록하고 있다.
'목사'라는 호칭에 수줍음과 두려움을 고백하며 귀신을 보았던 '남다른 눈'을 가진 성직자로서 '남다른 고민'을 가진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 목 차 **
책을 내면서
주님, 저는 당신의 것입니다.
1. 담배와의 전쟁
형님의 죽음/교회로 돌아온 후/교회 헌금/담배와의 전쟁/
미국에서 온 전화/성도와 교회에 감사합니다/교회를 욕하지 말라/평신도 우리들의 잘못이 더 크다
2. 귀신세상
귀신세상/아직도 귀신을 섬기는 사람들에게/귀신 이야기/귀신
문제/귀신/사탄아 물러가라/점보러 가는 기독교인들/점쟁이
이야기/성령으로 나신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사탄의 도사
대 하나님의 도사/제사 때문에/종교를 바꾸면 탈이 생긴다는
데
3. 옛것은 지나고
교회를 개척하면서/옛것은 지나고
나, 이제 하늘을
저자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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